의령군, 치매안심마을 ‘늘푸른 뇌청춘 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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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치매안심마을 ‘늘푸른 뇌청춘 교실’ 운영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3.05.08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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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나뉴스 이도균 기자] 경남 의령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안심마을인 부림면 경산마을, 용덕면 구소마을에서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의령군, 치매안심마을 ‘늘푸른 뇌청춘 교실’ 운영
치매안심마을 ‘늘푸른 뇌청춘 교실’ 

이번 교육은 치매질환에 대한 주민의 인식개선 및 지역사회 치매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으며 부림면 경산마을은 5월 8일에서 7월 3일까지, 용덕면 구소마을은 7월 10일에서 8월 28일까지(주 1회 2시간, 각 8회기 씩) 운영 할 예정이다.

치매예방교실은 치매 진단을 받지 않거나 치매 고위험 군을 제외한 만 60세 이상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치매예방체조, 인지 자극 프로그램, 두뇌교실 등 어르신들의 기억력 증진 및 치매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모든 참여자에게는 프로그램 전과 후에 치매 선별검사, 노인 우울척도검사, 주관적 기억감퇴 평가를 실시해 프로그램 이용 후의 변화를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치매안심센터 사업 안내 및 관련 서비스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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