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하동군노인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양호)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김학도)이 지난 3일, 하동세계茶엑스포 활성화로 하동군노인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하동군가족지원센터(센터장 백인선)에 500만 원 상당의 엑스포 입장권 800매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하동세계차엑스포 입장권 기부는 지역의 국제행사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문화생활 지원을 통해 상생협력을 강화하기 공단의 사회공헌활동으로 진행됐다.

이날 기부된 엑스포 입장권은 복지관 회원 및 다문화 가족, 지역의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지역민들의 엑스포 참여를 지원해 천년을 이어온 차의 역사를 경험하고 다채로운 체험과 즐길 거리 등 차의 가치와 효능을 직접 느끼는 기회를 제공한다.

공단 관계자는 “하동세계차엑스포를 관람하며 하동 차의 역사를 경험하고 전통차 문화를 체험하면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을 가질 좋은 기회가 되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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