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가좌주공아파트 내 ‘건강쉼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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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가좌주공아파트 내 ‘건강쉼터’ 개소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3.04.20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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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한 아파트 만들기 위한 공동체 프로그램 운영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시는 경상국립대학교, 한국토지주택공사와 건강증진사업 업무협약(MOU)으로 추진한 가좌주공아파트 내 ‘건강쉼터’를 20일 개소했다.

진주시는 경상국립대학교, 한국토지주택공사와 건강증진사업 업무협약(MOU)으로 추진한 가좌주공아파트 내 ‘건강쉼터’를 20일 개소했다.
진주시는 경상국립대학교, 한국토지주택공사와 건강증진사업 업무협약(MOU)으로 추진한 가좌주공아파트 내 ‘건강쉼터’를 20일 개소했다.

2020년부터 지역사회 건강환경 조성 사업을 읍ㆍ면ㆍ동 지역 중심에서 생활터 중심으로 추진하고 있는 진주시는 생활터 중심 사업 중 하나인 건강한 아파트 만들기 사업을 가좌주공아파트를 대상으로 4년째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개소한 ‘건강쉼터’는 입주민들의 지속적인 건강관리와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4월 경상국립대학교, 한국토지주택공사와 건강증진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장기간 공실 상태인 가좌주공아파트 지하상가를 이용해 조성됐다.

이날 개소식에는 조규일 진주시장, 권순기 경상국립대학교 총장, 하승호 한국토지주택공사 주거복지본부장, 서종균 주택관리공단 사장과 시의원, 기관장, 마을 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건강쉼터’는 지난 3월부터 시범운영을 통해 주민들에게 먼저 알려졌으며, 테라리움, 힐링 원예 치유, 나의 그림책 만들기, 실내재배교육(새싹 재배) 등의 프로그램을 비롯해 주민 맞춤형 건강 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

진주시는 경상국립대학교, 한국토지주택공사와 건강증진사업 업무협약(MOU)으로 추진한 가좌주공아파트 내 ‘건강쉼터’를 20일 개소했다.
진주시는 경상국립대학교, 한국토지주택공사와 건강증진사업 업무협약(MOU)으로 추진한 가좌주공아파트 내 ‘건강쉼터’를 20일 개소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건강쉼터가 주민들의 건강관리와 삶의 활력소를 제공해 줄 수 있는 안식처가 되기를 바란다”며 “지속적인 건강환경의 개선으로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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