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사천시(시장 박동식)는 1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KB인재니움 사천연수원에서 2023 사천시 주민자치위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날 워크숍은 14개 읍ㆍ면ㆍ동 주민자치위원과 담당공무원 140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했다.
위크숍은 주민자치력을 강화해 민관 협력적 지역사회문제 해결력을 높이고, 개인이 행복한 지역사회 공동체 형성과 주민총회 과정 추진을 통해 주민이 결정하는 자치계획 수립과 실행 대표성 확보로 공공성 높은 주민자치회의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이번 주민자치위원 역량강화 워크숍은 1차시에는 주민총회 기획단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자치계획의 공공성을 향상하고, 2차시에는 주민총회를 위한 의제 발굴 모의 과정에서 3가지 모의주제(교육ㆍ 복지ㆍ환경)로 분과별 논의과정을 경험했다.
마지막으로 3차시에는 성공적인 주민총회를 위한 기획 및 운영을 위한 준비로 모의로 선정된 의제의 해결방안 토론과 발굴의제 발표 및 공유, 현장에서의 투표와 온라인을 이용한 투표를 진행해 참여하는 모의 주민총회를 진행했다.
경남사회적가치지원센터 이수경 센터장은 “이번 사천시 주민자치위원 역량강화 워크숍에 참여한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참여해 모의로 진행한 의제발굴, 발굴된 의제 해결과정 토론, 주민총회를 실행할 때 준비해야하는 것에 대한 체험으로 주민자치회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주민이 결정하는 자치계획 수립과 함께 실행을 위한 대표성 확보로 공공성 높은 주민자치회를 운영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