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시 민원안내 자원봉사회(회장 최명심)는 지난 7일, 자원봉사자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동 화개장터 및 순천 국제정원박람회로 수련회를 다녀왔다.

이번 수련회는 자원봉사자들의 사기 진작과 화합 도모를 위해 마련됐고 ‘2023 진주역도아시아선수권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응원 캠페인도 함께 진행됐다.

이날 수련회에 참석한 자원봉사자들은 직접 진주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 홍보 어깨띠를 메고 하동 화개장터와 순천 국제정원박람회 곳곳을 누비며 관광객들에게 팸플릿을 나눠주는 등 열띤 홍보활동을 펼쳤다.

행사에 참석한 자원봉사자들은 “이번 수련회를 통해 진주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국제스포츠 대회인 2023 진주역도아시아선수권대회를 홍보할 수 있게 되어 진주시민으로서 보람을 느끼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 민원안내 자원봉사회는 시청사 1층 로비에서 회원 35명이 하루에 4명씩 윤번제로 봉사하는 민원안내대를 운영하고 있다. 민원이 집중되는 오전부터 청사 방문 민원인을 대상으로 담당 부서 안내, 노약자 및 장애인 편의 도모, 무인민원발급기ㆍ복사기ㆍ팩스기 등의 이용방법 안내 등 친절하고 적극적인 자세로 민원안내 봉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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