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산청군은 지난 6일, 결산검사위원(대표위원 조균환)들이 현장점검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달 30일부터 오는 18일까지 군정회의실에서 진행하고 있는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에 따른 것이다.

점검은 사업비 32억 원을 투입해 지난해 10월 완공한 웰니스센터 등 6곳에 대해 예산의 효율적 집행과 사업추진성과 등을 살폈다.

조균환 대표위원은 “결산은 한해 살림살이에 대한 마지막 확인 단계로 재정운영의 책임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이라며 “세심한 결산검사로 예산 집행상의 문제점을 살펴보고 개선방향을 제시해 투명하고 합리적인 회계운영이 될 수 있도록 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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