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한재천 사천시시설관리공단 제3대 이사장이 사천바다케이블카를 비롯한 시설을 둘러보는 등 본격적인 현장행보에 나섰다.

한 이사장은 4일부터 6일까지 3일 동안 사천바다케이블카를 시작으로 하수처리시설·폐기물처리시설, 실내수영장 등 사천 전역에 있는 각 시설을 방문해 주요업무와 산업재해 예방 등을 점검했다.

특히, 오는 5월에 수탁 예정인 우주항공 국민체육센터 준공현장에서는 공사 진행 상황과 개장 시기, 안전조치 등을 확인했다.

아울러, 각 현장 직원들의 근무 여건을 살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노고를 치하하는 등 직원들과 격의 없는 소통행보도 이어갔다.

한 이사장은 “앞으로 실효성 있는 안전사고 사전예방을 위해 현장 직원들과 활발한 소통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라며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된 만큼 경영책임자로서 안전경영 목표를 실천하고 안전한 일터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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