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농촌체험휴양마을, 대산농촌재단과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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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농촌체험휴양마을, 대산농촌재단과 업무협약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3.03.30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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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흥해바리 및 갱번마루’마을에서‘가족사랑 체험프로그램’운영키로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농촌체험휴양마을로 운영되고 있는 신흥해바리(위원장 양명용)와 갱번마루(위원장 박명식)가 교보생명이 운영하는 대산농촌재단(이사장 김기영)과 함께 ‘2023 가족사랑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하고, 최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갱번마루 위원장 박명식, 대산농촌재단 이사장 김기영
갱번마루 위원장 박명식, 대산농촌재단 이사장 김기영

‘가족사랑 농촌프로그램’은 5월~10월 중 교보생명 임직원과 그 가족들이 휴가를 맞아 농촌을 찾아 각종 농촌체험활동을 하면서 도심에서 느껴보지 못한 농촌의 정겨움과 여유로움을 즐길 수 있게 하는 도농 상생 프로그램이다.

신흥해바리 체험휴양마을은 2011년부터 대산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 매년 5~7회, 2박3일간 약 25~30명의 교보가족들들에게 농어촌체험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매년 6000여 만원의 소득을 창출함과 동시에 1000여 명의 방문 효과를 거두고 있다.

신흥해바리위원장 양명용, 대산농촌재단 이사장 김기영
신흥해바리위원장 양명용, 대산농촌재단 이사장 김기영

특히, 올해는 신흥해바리마을과 더불어 설천면에 위치한 갱번마루체험휴양마을 또한 이 사업에 참여하게 되어 갯벌체험, 한국전통천연염색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대산농촌재단은 1991년 교보생명에서 국내최초로 설립한 공익재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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