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완벽한 마무리와 안전관리로 성공적인 박람회 개최 준비
[경남에나뉴스 | 문종세 기자 ] 조규일 경남 진주시장은 4일 오전 11시 30분, 진주종합경기장 일원에서 오는 6일부터 열리는 2019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의 막바지 현장 확인을 했다.
박람회 관계자와 텐트·전시업체 책임자가 동행한 이날 현장 확인은 대형텐트 등 임시 설치 시설물과 행사장 공간배치, 관람 동선, 안내 체계 등 관람객들이 안심하고 관람할 수 있도록 관람객 편의 시설과 안전성에 중점을 두어 진행됐으며 행사장 주변 홍보물 설치와 교통대책, 환경정비 등 전 분야를 확인했다.
현장을 방문한 조규일 진주시장은 막바지 준비로 구슬땀을 흘리는 근무자들을 격려하는 한편 “참여업체들이 편안하고 즐겁게 기술을 공유하고 관람객들이 안전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행사장의 완벽한 마무리와 사고예방 등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해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돼지열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발판소독조 설치 등 방역 조치에도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올해 9회째를 맞는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는 ‘농업을 한곳에 미래를 한눈에’라는 슬로건으로 다양한 농업기술 전시와 체험프로그램, 부대행사 등으로 구성되며, 11월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진주종합경기장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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