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현장 밀착형 ‘찾아가는 품목별 상설교육’
상태바
진주시, 현장 밀착형 ‘찾아가는 품목별 상설교육’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3.02.17 15: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미천면서 농업인 100명에게 콩 재배기술 교육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시는 17일, 미천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콩 재배 농업인 100여 명을 대상으로 재배기술 교육을 진행했다.

현장 밀착형 ‘찾아가는 품목별 상설교육’
현장 밀착형 ‘찾아가는 품목별 상설교육’

이번 교육은 ‘찾아가는 품목별 상설교육’의 첫 과정으로, 콩 재배 밀집지역인 미천면으로 찾아가는 교육을 마련했다.

‘찾아가는 품목별 상설교육’은 교육장에서 진행하는 이론 중심의 강의에서 벗어나 농가 또는 작목반 등을 방문해 이론 교육과 더불어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핵심 재배기술 등을 교육하는 현장 밀착형 교육이다.

찾아가는 교육은 수요에 따라 연중 수시로 예산 소진 시까지 실시할 예정이며, 동일 품목별로 10명 이상의 교육 인원이 충족되면 읍ㆍ면사무소 및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가능하다.

교육은 읍ㆍ면ㆍ동 회의실, 농협, 작목반, 교육생 농장 등 원하는 곳 어디서든 가능하다.

진주시 기술지원과 관계자는 “교육을 통해 농가들의 어려움을 같이 해결하고, 농업환경 변화에도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