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대학교 법학과(학과장 안정빈) 박사과정 졸업생 박정희 동문이 부산광역시에 위치한 부산과학기술대학교의 산학협력교수로 임용됐다.

박정희 동문은 지난 2017년 일반대학원 법학과 박사과정에 입학한 뒤 김지환 교수의 지도 아래 법학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과 연구 능력을 쌓아왔다. 그 결과 박 동문은 올해 2월에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박 동문은 부산과학기술대 부동산경영학과의 산학협력교수로 임용돼 지난 2월 13일부터 대학에서 부동산 전문가 양성 및 학문 발전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법학과 학과장 안정빈 교수는 “경남대 법학과는 일반대학원 법학과 박사과정을 개설해 그동안 많은 법학박사와 법학교수를 배출해 왔다”며 “경남대 행정대학원 법무학과에 설치된 형사법전공 및 부동산법무전공 과정과 함께 일반대학원 법학과 박사과정을 통해 우수한 전문가를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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