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상공회의소, 2023년 신년인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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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상공회의소, 2023년 신년인사회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3.01.04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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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묘년 새해 희망찬 새해의 포부와 출발 다짐!
- 우주항공청 성공적인 개청 염원!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사천상공회의소(회장 서희영)는 지난 3일, 사천시청 대회의실에서 계묘년 새해 희망찬 새해의 포부와 출발을 다짐하는 ‘2023년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코로나 펜데믹으로 3년 만에 열린 신년인사회는 서희영 상공회의소 회장, 하영제 국회의원, 박동식 사천시장, 윤형근 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기관·단체장, 사회봉사단체대표,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신년인사회는 퓨전국악 ‘수피아’의 공연을 시작으로 참석인사 소개, 동영상 시청, 제1회 사천상공대상 시상, 신년인사, 서예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기업의 성장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지역 기업인을 발굴·포상하는 제1회 사천상공대상의 수상 영예는 ㈜동림 박진관 대표이사, ㈜디엘에이치아이 이정학 대표이사에게 돌아갔다.

수상자에게는 트로피와 순금메달(10돈)이 부상으로 수여됐다.

특히, 지역 서예가인 순원 윤영미 작가가 ‘우주항공청 사천의 미래’라는 서예 퍼포먼스를 통해 2023년 사천시민의 염원인 우주항공청 조기 개청을 기원했다. 이 ‘우주항공청 사천의 미래’라는 휘호는 서희영 회장이 박동식 시장에게 전달했다.

서희영 회장은 ‘2023년 경제전망은 밝지 않지만, 위기가 왔을 때 잘못을 고쳐 나간다는 부위정경(扶危定傾)의 자세로 우리 상공인들이 저력을 발휘해 위기를 기회로 삼고 올 한 해도 힘차게 달려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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