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사천시종합건설업협의회(대표 임순분)는 지난 2일, 사천시청을 방문해 ‘희망 2023 나눔캠페인’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기탁한 성금은 사천시와 경상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협약해 추진하는 ‘희망나눔4000 이웃사랑’ 지원사업 기금으로 조성돼 복지사각지대 가구의 생계비, 의료비, 집수리 사업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임순분 대표는 “겨울철 힘든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되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어려운 분들에게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동식 사천시장은 “연말연시를 맞이해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성금을 기탁해주셔서 감사하다”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히 쓰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1월 31일까지 진행되는 희망 2023 나눔 캠페인’에 동참하고자 하는 시민 및 기업‧단체는 사천시 주민생활지원과 또는 읍면동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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