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올해 25건 기관 표창 '최고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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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올해 25건 기관 표창 '최고 성과'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2.12.29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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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부처 15건, 경남도 7건 등 상복 터져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의령군(군수 오태완)이 올 한해 주민·혁신·안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25개 기관 표창을 받으며 우수 지자체임을 입증했다.

의령군이 올 한해 주민·혁신·안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25개 기관 표창을 받으며 우수 지자체임을 입증했다.
의령군이 올 한해 주민·혁신·안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25개 기관 표창을 받으며 우수 지자체임을 입증했다.

2022년 의령군은 중앙부처 15건, 경상남도 7건, 민간 3건 등 총 25건의 기관 표창을 받았다.

의령군은 주민 생활 분야를 포함한 혁신, 보건·안전, 산림자원, 농·축산 등 특정 분야에 치우침 없이 모든 분야에서 고르게 입상해 재정인센티브 및 포상금 6억 4000여 원을 확보했다.

중앙 단위 표창으로는 법제처 우수조례 선정 우수, 행안부 새 정부 지방규제 혁신 추진성과 평가 우수와 공공자원 개방 공유서비스 실적평가 최우수, 보건복지부 의료급여사업 기관 평가 우수 등이 있다.

경남도 표창으로는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평가 최우수, 산림휴양시설 조성 및 운영 평가 우수, 하천제방정비 평가 우수 등이 있다.

민간 분야는 동아일보가 주최한 `2022 국민공감캠페인` 자치행정경영 `행정혁신` 부분 대상이 대표적 수상이다.

특히 이번 수상에는 하나같이 주민 생활과 밀접한 혁신 사례 발굴 노력이 성과로 인정받은 공통점이 있다. 이번 다수의 수상 배경에는 주민과 소통하는 참여 자치 행정이 빛을 발했다는 분석이다. 의령군은 모든 정책 추진에 있어 상향식 주민 참여를 통해 군민 의견을 대폭 수렴하는 시스템을 견고히 다져가고 있다.

오태완 의령군수는 "올해 수상 성과는 공직자들의 하나 된 노력과 한결같은 군민들의 지지 덕분"이라며 "새해에도 끊임없이 변화하고, 혁신으로 맞서 기대 이상의 성과를 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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