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함양군은 지난 12일, 마천면 생활개선회가, 13일 오후에는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대상 이충헌 대표가 (사)함양군 장학회를 찾아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13일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대상 이충헌 대표는 (사)함양군장학회를 방문해 3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이충헌 대표는 지난 11월 29일 서상면사무소를 방문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쌀 22포(120만원 상당)을 기탁하기도 했다.

앞서 12일에는 마천면 생활개선회 조만선 대표와 지예숙 사무국장, 강선욱 감사, 윤정란 회원 등이 (사)함양군장학회를 방문해 2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마천면 생활개선회는 버스 승강장 주변을 깨끗하게 청소하는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16년 째 지속하고 있으며 마천면 소외계층을 위한 밑반찬을 전달 하는 등 손길이 닿기 힘든 지역사회에서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지역 인재양성을 위해 흔쾌히 장학금을 기탁해주신 이충헌 대표와 마천면 생활개선회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정직하고 투명한 장학회 운영을 통해 우리 아이들에게 보다 많은 혜택과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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