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 ‘연구소기업 설립 및 기술이전 사업화 우수사례’ 2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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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 ‘연구소기업 설립 및 기술이전 사업화 우수사례’ 2건 선정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2.11.30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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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진주강소특구지원센터, 전체 15개 특구 가운데 유일하게 2개 사례 선정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순기) 경남진주강소특구지원센터(센터장 문용호 항공우주및소프트웨어공학부 교수)는 지난 18일,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열린 ‘2022년 연구개발특구 기술사업화 우수사례 공유회’에서 연구소기업 설립 및 기술이전 사업화 우수사례로 2건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2022년 연구개발특구 기술사업화 우수사례 공유회 장면
2022년 연구개발특구 기술사업화 우수사례 공유회 장면

이 행사는 19개 특구(5개 광역특구, 14개 강소특구)와 함께 기술사업화를 추진한 사업화 전문기관의 수행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사업화 전문기관의 전문성 강화방안과 성과확산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했다.

사업화 전문기관이란 중소기업을 위한 기술발굴・개발 지원 및 기술사업화 컨설팅, 사업화 필요 자금 유치 등을 지원하는 기관을 가리킨다.

이번 공유회에서는 전체 19개 특구에서 제출한 28개 사례 가운데 우수사례로 10개가 선정됐는데, 경남진주강소특구는 전체 특구 가운데 2개 사례가 선정된 유일한 특구이다. 또한 경남 소재 특구 중에서도 유일하게 사례가 선정됐다.

선정된 우수사례는 ‘비즈니스 모델 컨설팅 진행 및 후속 연구소기업 후속 연계 지원으로 한국과학기술지주로부터 4억 원 투자 유치 성공’(㈜유에이드-㈜벳텍), ‘니들프리 인젝터 개발을 위한 기술이전사업화 진행으로 지역인재 고용 창출’(㈜아이티엘-㈜엔스퀘어) 등 2건이다.

경남진주강소특구지원센터 관계자는 “공동연구개발 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업해 기술이전 및 연구소기업 우수사례 창출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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