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T로스만스, 사천 지역 청년문화예술지원 결연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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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T로스만스, 사천 지역 청년문화예술지원 결연식 가져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2.10.13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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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천시청 문화재단과 사천 지역 문화예술 저변 확대 위한 지원 사업 펼쳐
- 청년문화예술단체 2 팀에 지원금 전달…12월 사천시민 위한 공연 예정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BAT로스만스가 지난 12일, 사천 지역 청년문화예술지원사업을 위한 결연식을 가졌다.

우측에서 네번째가 BAT 사천공장 김지형 공장장, 두번째가 사천문화재단 김병태 대표 이사, 좌측에서 세번째가 박동식 사천시장
우측에서 네번째가 BAT 사천공장 김지형 공장장, 두번째가 사천문화재단 김병태 대표 이사, 좌측에서 세번째가 박동식 사천시장

청년문화예술지원사업은 BAT로스만스가 사천문화재단과 함께 사천 지역 청년 예술인들의 역량 강화와 지역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한 ESG 캠페인이다.

BAT로스만스는 앞서 지난 8월, 사천문화재단에 청년예술인 지원을 위한 기부금 4000만 원을 전달했으며, 이를 통해 사천 지역 청년 예술인들의 자생력과 창작 여건 강화에 힘을 쏟을 예정이다.

사천시청에서 진행된 이날 결연식에는 BAT사천공장 김지형 공장장과 박동식 사천시장, 사천문화재단 김병태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최종 선발된 2개의 청년문화예술팀 참가자 6명에 대한 지원금 전달식과 사천시장 환담 등이 이어졌으며, 사천 지역 청년들의 성공적인 문화예술 활동을 위한 지원과 협력을 한 목소리로 약속했다.

이번 청년문화예술지원사업 참가단체 모집은 지난 7월 사천시 지역 청년예술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모집 마감 이후 1차 서류 심사와 2차 인터뷰 심사를 거쳐 최종 2개의 팀이 선발됐다. 최종 선발된 단체는 문화예술 활동을 위한 후원금 약 2000만 원이 지원되며, 오는 12월에는 사천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사천 시민들을 위한 공연이 개최될 예정이다.

결연식에 참석한 BAT 사천공장 김지형 공장장은 “이번 지원 사업이 향후 사천 지역 청년 예술인들의 적극적인 창작 활동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BAT로스만스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 및 후원활동을 통해 사천 지역내 문화 예술 발전은 물론 지역 인재 양성을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BAT로스만스는 ‘더 좋은 내일(A Better Tomorrow)’이란 그룹 목표 아래 지난 2018년 사천문화재단과 지역문화예술진흥 및 문화예술 저변확대를 위한 상호 협력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또한, 미래 인재 육성 프로젝트 ‘BATist’, 스타트업 생태계 지원 ‘BAT 오픈 이노베이션 해커톤’, 대한사회복지회와의 한 부모 가정 지원 및 사회초년생 후견 등 다채로운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밖에도 ‘BAT 푸른 하늘 사진전’, ‘더 좋은 내일 친환경 청년 홍보대사’, ‘대학교 환경 동아리 리그’ 등 다양한 환경 프로그램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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