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농업기술센터, 농어촌민박 민관 합동점검
상태바
사천시농업기술센터, 농어촌민박 민관 합동점검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2.09.28 17: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안전대전환을 위한 집중안전점검(국가안전대진단)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사천시농업기술센터는 ‘2022년 국가안전대진단’으로 지역 농어촌민박 시설에 대한 민관 합동점검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사천시농업기술센터는 ‘2022년 국가안전대진단’ 28일, 지역 농어촌민박 시설에 대한 민관 합동점검을 진행했다.
사천시농업기술센터는 ‘2022년 국가안전대진단’ 28일, 지역 농어촌민박 시설에 대한 민관 합동점검을 진행했다.

이날 건축 분야 민간전문가와 사천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이 참여해 시설물 정기점검 여부, 물놀이 시설 위험요소, 각종 소방 및 전기시설 등을 점검했다.

또한, 사업주가 스스로 위험요소를 점검하도록 다중이용시설 자율점검표를 배부하는 등 자율적 참여 유도와 함께 안전의식 제고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유도했다.

사천시는 안전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지 시정조치 하도록 했으며, 보수 또는 보강이 필요한 시설은 정밀진단 및 보완 등의 행정조치를 취했다.

이번 민관 합동점검은 농어촌민박 시설에 대한 위험요인 사전발굴과 해소, 그리고 불합리한 제도를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학성 농촌관광팀장은 “각종 위험요소 발견 및 이를 해소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사고를 사전 예방하는데 목적이 있다”며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머물다 갈 수 있는 명품 농어촌민박을 육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