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농산물우수관리(GAP) 기본교육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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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농산물우수관리(GAP) 기본교육 진행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2.09.28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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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산물우수관리 제도 및 인증기준 교육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시는 28일,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 신청자 및 희망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산물우수관리(GAP) 기본교육을 진행했다.

진주시는 28일,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 신청자 및 희망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산물우수관리(GAP) 기본교육을 진행했다.

올해 농산물우수관리(GAP) 기본교육은 4월부터 12월까지 매월 1회 2시간씩 진행되어왔으며 현재까지 총 11회 700여 명의 농업인이 교육에 참여했다. 농업인들의 수요에 따라 연말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2006년에 처음 도입된 GAP 제도는 농산물의 생산에서 판매에 이르기까지 농산물에 잔류할 수 있는 농약ㆍ중금속 미생물 등 위해요소를 종합적으로 관리함으로써 농업환경을 보전하고 소비자에게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하기 위한 제도로, GAP 인증을 위해서는 기본교육을 필수적으로 이수해야 한다.

또한, GAP 인증을 갱신하고자 하는 경우에도 2년에 1회 이상 반드시 기본교육을 이수해야 하므로 앞으로 농업인들의 교육 참여는 점차 확대될 예정이다.

진주시 기술지원과 관계자는“최근 안전 먹거리에 대한 소비자의 기대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며 “GAP 기본교육을 통해 농산물우수관리(GAP) 제도를 확고히 정착시키고 널리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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