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엔티코리아·산청인애노인통합지원센터
- 독거노인 100여명 대상 반찬나눔 봉사
- 독거노인 100여명 대상 반찬나눔 봉사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산청지역 기업과 단체가 협업을 통해 사랑나눔 봉사를 이어가고 있다.
산청군에 따르면 사회적기업 ㈜엔티코리아와 프란치스꼬회 산청분소 산하 산청인애노인통합지원센터가 소외된 지역이웃들을 위한 사랑나눔 행사‘오늘은 뭐먹지?'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독거노인 등 지역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10여 가지의 음식을 포장해 전달한다.
앞서 20명을 대상으로 나눔행사가 진행됐으며 모두 5회에 걸쳐 100여 명에게 나눔을 실천할 예정이다.
엄점태 ㈜엔티코리아 대표는“해마다 실시하고 있는 이 행사는 전 직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합심해 지역민들께 따듯한 도움의 손길을 전하는 소중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사랑 나눔의 선두주자로 지역사랑 나눔이 확산될 수 있도록 맡은 바 소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현재 프란치스꼬회 산청분소 원장은 “소외계층에게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엔티코리아 엄점태 대표님을 비롯한 전 직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사회적기업 엔티코리아는 지난 2016년부터 현재까지 소외된 지역의 이웃들과 따듯한 온정을 나누기 위해 집수리, 난방지원, 음식 나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지속적인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산청인애노인통합지원센터는 재가노인지원사업을 수행하며 80여 명의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 이웃과 함께하는 노인복지 서비스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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