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2022 함양산삼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선비의 고장 함양에서 ‘제2회 함양산삼전국휘호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전국휘호대회는 함양군이 주최하고 함양문화원 주관, 경상남도, 경남교육청, 함양군의회, 함양필묵회 등에서 후원해 예선 작품을 일반부와 기로부, 학생부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접수한 결과 전국에서 461점이 출품됐다.
함양문화원은 지난 8월 20일, 예선 작품에 대한 엄격한 공개심사를 진행해 현장휘호 참가자 147명을 선발하고 9월 3일 고운체육관에서 오전 11시부터 휘호대회를 개최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시상식 후 “2021년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기념으로 개최된 제1회 함양산삼전국휘호대회에 이어 제 2회 함양산삼전국휘호대회가 성공리에 마무리 됐다”며 “공정한 심사로 대외적인 자리매김을 했으며 앞으로도 선비의 고장에 격이 맞는 대회가 되도록 발전시켜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격려했다.
대회결과 일반부 대상(경남도지사상)에 정의방, 최우수상(함양군수상)최정근ㆍ정준식, 기로부 최우수상(함양군수상) 이상만, 우수상(함양군의장상)안태석ㆍ이태군ㆍ한형장, 학생부 대상(경상남도교육감상) 양산고 김동현 등을 비롯한 44명이 입상의 영예를 안았다.
입상자 명단
◇ 일반부
▷ 대상(경남도지사상) 정의방 ▷ 최우수상(함양군수상) 최정근ㆍ정준식 ▷ 우수상(함양군의회의장상) 주현정ㆍ김정환ㆍ한은희 ▷ 장려상(함양문화원장상) 손주영ㆍ이승주ㆍ이수범ㆍ여명화
◇ 기로부
▷ 최우수상(함양군수상) 이상만 ▷우수상(군의회의장상) 안태석ㆍ이태군ㆍ한현장 ▷ 장려상(함양문화원장상) 유이전ㆍ진태랑ㆍ차태운ㆍ임광수ㆍ주기회ㆍ조점례ㆍ정말순ㆍ민익호ㆍ강정자ㆍ강이선
◇ 학생부
▷ 대상(경상남도교육감상) 양산고2년 김동현 ▷ 최우수상(함양군수상) 안의고3년 김가현 ▷ 우수상(함양군의회의장상)효성초3년 신채원ㆍ합도초6년 박가경 ▷ 장려상(함양교육장상) 합도초6년 김해찬솔ㆍ새로남중3년 여현서ㆍ함양고3년 배선우ㆍ대성초5년ㆍ정혜성ㆍ정일중2년 문초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