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 진북일반산업단지에 특색있는 안내조형물이 설치돼 눈길을 끌고 있다.
창원시는 산단 입주기업 협의회의 설치 요청에 따라 진북면 망곡리 432번지에 안내조형물 설치를 완료하고, 31일 협의회 구성원들과 함께 그 성과를 확인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진북산단 안내조형물은 가로 6m, 세로 2.7m의 크기로 산단의 지리적 특성을 형상화하고, 작은 하천이 흘러서 큰 바다가 되듯이 지역을 대표하는 산업단지로 발전해 나가기를 바라는 희망을 표현했다.
나재용 도시개발사업소장은 “노후된 안내도와 보도를 정비하고 특색있는 안내조형물을 설치해 진북산업단지 이미지 향상과 홍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자세로 지역 기업과 소통하고 기업을 지원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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