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추석맞이 농ㆍ특산물 직거래장터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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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추석맞이 농ㆍ특산물 직거래장터 개장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2.08.31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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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 2일, 진주시종합경기장일원에서 50개 농․특산물을 만나다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시는 추석을 맞이해 오는 9월 2일 진주종합경기장 일원에서 시민들과 혁신도시 공공기관 임직원들에게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판매를 촉진하고자 ‘추석맞이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개장한다고 밝혔다.

2019년 추석맞이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운영 현장
2019년 추석맞이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운영 현장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총 16개 농업인ㆍ농업법인ㆍ농산물가공업체가 참여한다.

특히 인근 시군 간 상생협력 발전을 위해 사천시에서 1개, 산청군에서 2개 업체가 참여해 진주시에서 생산되지 않는 사천시 특산물과 산청군 특산물을 함께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곡류, 과일류, 농특산물, 건강식품 등 50여 종을 한자리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지역 농민이 직접 생산한 농·특산품을 시중보다 10~2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진주시 농산물유통과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2년 만에 직거래 장터를 열어 제수용품과 추석선 물을 구매하려는 시민과 혁신도시 공공기관 임직원들에게 좋은 품질의 농ㆍ특산물을 저렴하게 판매할 계획이다. 소비자와 생산자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장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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