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문화관광재단, ‘우리가게로 놀러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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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문화관광재단, ‘우리가게로 놀러와’ 운영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2.08.27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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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로데오거리상인회 연계전시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민원식)은 지난 5월, 선정된 경남문화예술진흥원 주관 공모사업 '2022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거점구축 지원사업'으로 '우리가게로 놀러와'를 26일부터 10월 14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우리가게로 놀러와 웹포스터
우리가게로 놀러와 웹포스터

이번 사업은 로데오거리 상인 작가들과 진주시 예술작가들의 협업으로 진주시 대안동 로데오거리를 거점으로 실행된다.

로데오거리상인회 연계 전시 '우리가게로 놀러와'는 대안동 차 없는 거리 일대의 상권을 중심으로 참여 상인들의 스토리에 기반해 지역 예술가들과 함께 벽화와 설치미술 등 다양한 시각 예술기법으로 문화예술교육 활동이 진행된다.

코로나19로 더욱 침체된 구도심 상인들에게 일상에서 만나는 예술교육활동 기회를 제공하며 예술이 함께하는 환경을 조성해 참여 상인들 뿐만 아니라 상가를 찾는 시민들에게도 심미적 안정과 회복을 통한 자생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민원식 대표이사는 로데오거리 상인들과 지역 예술인들이 함께하는 시각예술 협업 프로젝트 '우리가게로 놀러와'를 통해 일상 속 예술 활동을 활성화하고 서부경남의 문화예술교육 거점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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