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농촌체험휴양마을 마케팅 역량 강화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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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농촌체험휴양마을 마케팅 역량 강화교육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2.08.25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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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연과 함께하는 힐링캠프의 고장 만들고파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사천시는 도농교류 및 농촌관광 활성화 사업으로 농촌체험휴양마을을 자연과 함께하는 힐링캠프의 고장으로 만들기 위한 ‘농촌체험휴양마을 마케팅 역량 강화교육’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농촌체험휴양마을 마케팅 역량교육
농촌체험휴양마을 마케팅 역량교육

이번 마케팅 역량 강화교육은 6개 농촌체험휴양마을 리더 주민 12명을 대상으로 10월까지 총 7회에 걸쳐 진행하는데, 현재 5회차 교육을 완료한 상태다.

사천시는 현장 체험 및 신규 프로그램 발굴과 마을 홍보영상을 제작하는 등 체험마을 주민 간의 소통과 협업으로 상생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한다.

농촌체험휴양마을은 자연환경, 전통문화 등 농촌마을의 부존자원을 활용해 도시민에게 체험ㆍ휴양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농특산물 판매와 마을공동시설을 활용한 숙박ㆍ음식 제공이 가능해 농외소득 창출에도 보탬이 되고 있다.

지난해 코로나19 영향으로 관광객이 많이 감소했으나 대유행 이후 소규모 힐링 관광이 확대됨에 따라 농촌관광에 대한 국민적 관심도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사천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관광트렌드의 변화로 유명관광지보다는 새로운 장소, 근교중심 등 소규모 힐링 관광이 확대되고 있어 생태ㆍ문화 자원이 풍부한 농촌지역이 여행지로는 손색 없다”며 “리더 주민들의 역량배양으로 자연과 함께하는 힐링캠프의 고장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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