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읍 도시공원, 기후친화형 놀이쉼터로 탈바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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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읍 도시공원, 기후친화형 놀이쉼터로 탈바꿈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2.07.28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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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남해군은 ‘2022년 기후변화 취약계층 지원사업’으로 추진한 ‘기후친화형 놀이쉼터 조성사업’이 마무리됐다고 28일 밝혔다.

봉황산근린공원 어린이놀이시설
봉황산근린공원 어린이놀이시설

남해군은 남해읍 소재 ‘남산공원 아니나라 놀이터와 봉황산 공원 어린이 놀이터에 트램폴린과 미스트 시설(쿨링폴)을 추가 설치함으로써 아이들이 시원하게 놀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주말이면 남산공원 아이나라의 트램폴린을 이용하려는 어린이들의 행렬이 이어지고 있으며. 벌써부터 추가 설치 건의가 들어올 정도로 인기가 높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어린이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에 보람을 느낀다”며 “아이들이 보다 안전하고 재미있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새로운 아이템을 개발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봉황산근린공원 어린이놀이시설
봉황산근린공원 어린이놀이시설

한편, ‘2022년 기후변화 취약계층 지원사업’으로 추진 중인 ‘봉황산 향기맞춤형 녹색공간 조성사업’은 식재 예정인 식물의 생육환경을 고려해 잠시 중단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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