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만날공원 내 추진사업 막바지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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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만날공원 내 추진사업 막바지 점검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2.07.20 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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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날공원 내 인공암벽장, 유아숲놀이터, 생태보도교 조성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창원특례시(사장 홍남표)는 지난 19일, 마산합포구 월영동 만날공원 내 추진 중인 인공암벽장 조성과 사랑의 숲 조성사업 현장 점검에 나섰다.

만날공원 내 추진사업 막바지 점검
만날공원 내 추진사업 막바지 점검

이날 현장점검은 막바지 공사현장 진행사항을 꼼꼼히 점검하고 이용 불편 사항과 개선 사항을 파악해 준공 전까지 차질 없는 공사 마무리를 당부하는 차원에서 이뤄졌다.

지난해 12월 착공해 공정율 70% 진행 중인 만날공원 인공암벽장은 건축공사가 완료되고 인공암벽 설치가 한창 진행 중으로, 오는 9월까지 인공암벽 설치 및 부대공사를 마무리해 11월 개장한다.

인공암벽장 조성이 완료되면 연 1만명 이상의 이용자들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대회를 준비하는 전문 클라이밍인들의 경기력 향상과 체험 프로그램을 활용한 시민들의 여가선용 및 취미활동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만날공원 내 추진사업 막바지 점검
만날공원 내 추진사업 막바지 점검

여기에 올 해 2월부터 추진 중인 만날공원 사랑의 숲 조성사업이 막바지 공사 중에 있어, 유아숲 놀이터와 생태보도교 설치 등 만날공원 일대가 문화 힐링 공간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유재준 푸른도시사업소장은 “이번 사업으로 공원 인공암벽장에서 클라이밍을 즐기고 생태보도교를 따라 둘레길을 걷고 휴식하며, 숲 속 놀이터에서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게 되었다”며 “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완벽한 시공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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