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 대포숲 정의송가요제 예심 378명 경합

- 본선 진출자 12명 가려…8월6일 본선 열려

2022-06-27     이도균 기자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산청군은 주말인 지난 25일, 한국선비문화연구원에서 진행된 제14회 산청 대포숲 정의송가요제 예심에 378명이 참여해 경합을 벌였다고 27일 밝혔다.

제14회 산청 대포숲 정의송가요제 예심

참여자들은 12세 학생부터 어르신까지 전국각지에서 모인 다양한 연령층으로 1차 심사를 통해 38명을 선발, 2차 현장심사를 거쳐 본선 진출자 최종 12명을 선발했다.

이번 가요제는 자유곡으로 진행돼 예심임에도 불구하고 경쾌함과 동시에 볼거리가 많았다는 평가다.

제14회 산청 대포숲 정의송가요제 예심

산청 대포숲 정의송가요제는 오는 8월 6일 오후 7시, 삼장면 대포숲 지리산권사회복지회관 특설무대에서 최종 경연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