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청정골 산청 차황면서 자란 곰취 맛보세요

2020-03-16     이도균 기자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산청군 차황면 김두우(63), 우이남(58)씨 부부의 농가에서 16일 오전, 곰취 수확이 한창이다.

지리산 청정지역 산청군 차황면에서 키운 곰취 @ 산청군 제공

광역친환경단지로 지정된 차황면에서 자란 곰취는 잎이 두껍지 않고 부드러우며, 쌉싸름한 맛과 은은하게 풍기는 향이 특징이다.

곰취는 3월 중순부터 본격적으로 출하되며, 나른한 봄철 입맛을 돋우는 것은 물론 춘곤증 등 피로회복에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