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혜란 창원시 제2부시장, 여좌지구 새뜰마을사업지 현장 점검
- 인근 진해첨단산업연구단지와 주거지 연계 및 주민 만족도 의견청취
2022-02-26 이도균 기자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정혜란 경남 창원시 제2부시장은 지난 25일, 진해구 여좌동 돌산마을에 추진 중인 여좌지구 새뜰마을사업지를 찾아 현장에서 빈집철거 등 사업 성과와 주민 만족도를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여좌지구 새뜰마을사업은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선사업 대상지로 선정(2019. 3월 국토교통부)돼 총사업비 47억 원을 투입해 집수리 지원사업, 도시가스 공급, 공·폐가 철거, 주민공동시설 건립 등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지역주민들의 능동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공동체 활성화를 통해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돌산마을은 새뜰마을사업을 통해 부족한 기초인프라 구축과 주거환경이 개선돼 2019년 당시 인구 746명에서 현재 804명으로 인구가 유입되는 등 활기찬 마을로 변모해 가는 가시적인 성과를 확인할 수 있다.
향후 인근에 여좌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완료되면 진해첨단산업연구단지조성으로 많은 인구가 유입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인 효과를 불러올 것이라 기대된다.
창원시 정혜란 제2부시장은 “돌산마을이 새뜰마을사업과 진해첨단연구단지가 연계되어 매력이 넘치는 배후 주거지로 각광을 받을 수 있으므로 인구 유입 등에 대비해 살기 좋은 마을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