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소상공인 방역물품 지원사업 2차 접수’

2022-02-10     이도균 기자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남해군은 오는 14일부터 방역패스 의무 적용 업종(16개)을 운영하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방역물품 지원사업’ 2차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소상공인 방역물품 지원사업 2차 접수 안내 이미지

이번 2차 신청대상은 방역패스 의무 적용시설 소상공인 중 지난 1월 실시한 1차 신청기간 중 신청하지 못한 소상공인이며, 지원 가능한 방역물품은 QR코드 확인단말기, 체온계, 손세정제, 마스크, 소독제, 자가진단키트, 칸막이 등 방역과 관련된 물품이다. 방역 관련 물품은 폭넓게 인정하며 업체당 최대 1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기간은 14일부터 25일까지로 사업자등록증, 대표자 신분증, 통장 사본과 방역물품 구매 영수증을 지참해 가까운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거나 남해군 홈페이지 ‘소상공인 방역물품 지원금 신청’ 배너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방역물품 지원사업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군청 홈페이지 새소식을 참고하거나 지역활성과 지역경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