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하대동 자율방재단, 한파대비 취약지대 점검 활동 펼쳐

2022-01-20     이도균 기자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시 하대동 자율방재단(단장 손병철)은 지난 19일, 경남 서부 내륙지역 강설ㆍ한파가 예상됨에 따라 한파대비 예찰활동 및 취약지대 점검활동을 대대적으로 펼쳤다.

이날 하대동 자율방재단 단원 14명이 참석해 코로나19방역 수칙에 따라 3개조로 분산해 결빙 취약구간인 산지, 응달지역에 모래주머니, 염화칼슘 등을 보충하는 등 사전예찰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강설 시 상습적으로 도로결빙이 일어나는 곳에 정비 활동을 철저히하고, 대설대비 국민 행동요령 홍보와 갑작스런 강설ㆍ한파시 방재단의 역할에 대한 교육시간도 가졌다.

정현숙 하대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2022년 새해 첫 활동에 참석해 주신 하대동 자율방재단장님과 단원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심신이 지쳐있는 동민들의 마음 치유를 위해 '감' 성과 '자' 극을 주는 '감자심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