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2021 올해의 우수주택 4곳에 인증패 전달

2022-01-17     이도균 기자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남해군은 경상남도 선정 우수주택 3곳과 남해군 선정 우수주택 1곳 등 총 4곳에 ‘우수주택 인증패’를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2021 경상남도 우수주택 (미조면 미조리)

남해군은 올해의 아름다운 건축물 선정을 위해 지난해 11월 20일부터 약 2주간 공모를 진행했으며, 현지답사 등을 통해 총 15점의 작품을 후보로 선정한 바 있다.

이어서 남해군 건축위원회 심의를 거쳐 15점의 작품 중 4개 작품을 남해군 우수 주택으로 선정하고 ‘경상남도 아름다운 주택’ 공모에 최종 출품했다.

남해군에서 선정한 4개의 작품은 친환경 건축기법 사용, 건축물과 조경 및 담장·대문과의 배치, 주변 자연경관과의 조화, 연면적 및 공사비의 적정성 등을 종합한 심사를 거쳤으며, 이 중 무려 3작품이 ‘경상남도 우수 주택’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2021 경상남도 우수주택 (창선면 가인리)

경상남도 우수주택의 설계자에게는 도지사 표창과 함께 우수주택 인증패가 전달된다.

남해군 도시건축과 관계자는 “우리 남해군에 아름다운 건축물이 더 많아졌으면 하고, 경관과 조화를 이루려는 노력들이 쌓이고 쌓이면 더 아름다운 남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1 경상남도 우수주택(남해읍 아산리)
2021 남해군 우수주택 (남면 선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