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북면 무동 ‘최윤덕 도서관’ 현장 점검
- 2월 공사 마무리, 3월 개관 예정
2022-01-04 이도균 기자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지난 3일 오후 2시 30분, 마무리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인 최윤덕 도서관 건립 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과 개관 준비사항을 점검했다.
최윤덕 도서관은 의창구 북면 무동지역에 175억의 예산을 투입해 지하1층, 지상4층, 연면적 4468㎡ 규모로 건립 중이다. 창원시는 2022년 2월 시설공사를 준공해 3월 시민들에게 개관할 수 있도록 현재 마무리 공사를 한창 진행 중이다.
특히 최윤덕 도서관은 어린이 특화도서관으로서 어린이 ICT 특화존, 어린이문화교실, 북카페, 3만 2000여권의 장서 등을 설치해 부모와 자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창원시는 자연 친화적인 진입광장, 중정, 하늘정원 등의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문화시설이 부족한 북면 신도시 지역에 도서관이 건립됨에 따라 시민 삶이 더 행복하고 풍성해 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