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차량등록사업소 민원 편의 환경 개선

- 하루 250여 명 내방민원 대기공간 불편 해소 노력

2021-04-27     이도균 기자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시 차량등록사업소는 방문 민원인들에게 쾌적한 업무 처리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민원실 환경을 개선했다고 27일 밝혔다.

차량등록사업소 민원 편의 환경 개선

농산물 도매시장 내에 위치한 차량등록사업소는 하루 250여 명이 방문해 자동차등록 및 건설기계·이륜차 관련 업무를 처리하고 있으며, 협소하고 노후한 공간으로 시민들의 불편이 많은 실정이었다.

이에 진주시는 벽면 및 바닥 도색, 민원 창구 시트지를 교체해 쾌적하고 온화한 분위기를 조성하고 민원 편의 비품을 동선에 맞게 재배치해 공간 효율성을 높였다.

이외에도 오래된 민원 서식함을 교체하고 대기시간이 긴 업무 특성을 고려해 의자를 대폭 늘려 민원 편의성을 높였으며, 업무 담당자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민원안내 스티커를 제작함과 더불어 전 직원이 단정한 근무복을 착용해 신뢰받는 행정업무 추진을 다짐했다.

차량등록사업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방문 민원인의 편의를 위해 세심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친절·신속·정확하고 공정한 민원처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