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코로나19 확산 방지 해맞이 행사 전면 취소한다

- 새해 1월 1일 열리던 모든 해맞이 행사 전면 취소

2020-12-06     이도균 기자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코로나19 지역 소규모 감염 확산되고 있어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새해 1월 1일 열리던 모든 해맞이 행사를 전면 취소한다.

2020년 해맞이 행사

창원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전국적으로 600여 명에 넘어서고 지역 내 감염도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어,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

김화영 자치행정과장은 “올 한해 코로나19로 인해 모두 너무나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한 번 더 가족, 이웃을 위해 연말연시 각자의 가정에서 따뜻한 연말을 보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