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우수기관 선정

- 지역별 설계·시공·감리 책임방제구역 지정ㆍ운영, 방제목 수집·파쇄 확대 방제품질 향상 - 신규 도입 QR코드 이력관리시스템 적극적 운영

2020-11-21     이도균 기자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사천시(시장 송도근)는 경상남도 2020년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평가는 재발생률, 방제목 수집·파쇄율, QR코드 이력관리시스템 실적, 특수시책 추진성과 등 10개 지표를 토대로 평가한다.

사천시는 지역별 설계·시공·감리에 대한 책임방제구역을 지정, 운영하고 방제목 수집·파쇄를 확대해 방제품질을 향상시켰으며, 신규로 도입한 QR코드 이력관리시스템을 적극적으로 운영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사천시 관계자는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감소 및 청정지역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예찰·진단을 강화하고 신속하고 정확한 방제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