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 남명학습관 강사일동 교육발전기금 200만원 기탁

- 지난 8일 오전 9시, (사)합천군교육발전위원회 방문해 전달

2020-10-10     이도균 기자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합천군 남명학습관 강사일동은 지난 8일 오전 9시, (사)합천군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 문준희)를 방문해 지역 교육발전을 위해 힘써달라며 교육발전기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합천군 남명학습관 강사일동은 지난 8일 오전 9시, (사)합천군교육발전위원회를 방문해 지역 교육발전을 위해 힘써달라며 교육발전기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조민영 관장을 비롯한 대성학력개발연구소 강사일동은 “우리 학생들이 열심히 공부해서 원하는 꿈을 이루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합천군 남명학습관에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다면서,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은 마음에 강사들이 조금씩 기금을 모으게 됐다”고 기탁소감을 전했다.

이번에 전달된 기탁금은 남명학습관 강사 10명이 십시일반으로 모금한 금액으로 2017년부터 매년 꾸준히 기탁해오고 있다.

2005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합천군 남명학습관은 우리군 학생들의 방과후 수업을 맡아 학생들의 학업 신장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현재 관장 1명, 강사 9명, 진로상담강사 1명으로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