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다랭이 마을 가을 풍경

2020-09-29     이도균 기자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가을은 깊어지고 추석 명절이 다가왔다. 한 뙈기의 논이 아쉬운 가천 다랭이 마을에도 황금빛 논이 점점이 박혔다. 지난 28일 이미 수확이 끝난 논과 농부의 낫질을 기다리는 논이 옹기종기 자리잡았다.

가천 다랭이 마을 가을 풍경 @ 남해군 제공

끝없이 펼쳐지는 ‘황금색 들판’의 위용을 뽐내지는 못하지만, 황금보다 귀한 농부들의 땀방울을 머금은 듯한 다랭이 마을의 풍경은 추석의 풍성함을 느끼게 하기에 부족함이 없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