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일본 바이어 간담회 개최로 해외시장개척 도모

지속적인 소통과 교류, 새로운 판로 개척의 시작

2023-06-09     문종세 기자
수출농산물 선별시설(알에스농업회사법인)을 견학 중인 일본 현지 바이어들과 사진을 찍고 있다.

[경남에나뉴스 문종세 기자] 창녕군은 지난 8일 알에스농업회사법인에서 일본 바이어를 초청해 신선 농산물 수출 방안에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청과 도매업체 H&F 국제 유한 책임회사(H&F INTERNATIONAL CO., LTD)와 일본 현지 바이어 등 총 40여 명이 참석했고 수출 상담과 함께 농산물 선별시설 및 생산 현장 견학 등을 통해 창녕 신선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렸다.

H&F 국제 유한 책임회사와는 지난 3월 8일에 알에스농업회사법인에서 생산한 신선 농산물 3종(토마토, 롱그린 고추, 미니파프리카)에 대해 연간 70t, 20만 달러 수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고 지난 5월 31일에도 간담회를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