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대곡농협 임직원일동, 성금 300만 원 기탁

- 대곡면 저소득가구에게 따뜻한 온정 전해

2023-02-08     이도균 기자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시복지재단(이사장 이성갑)은 대곡면 저소득가구에게 전달해 달라며 진주대곡농협 임직원(조합장 직무대행 이사 성재윤 외 7명) 일동이 모은 성금 300만 원을 기부했다고 8일 밝혔다.

진주대곡농협 임직원일동, 성금 300만원 기탁

이날 기탁된 성금은 대곡면 저소득가구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조합장 직무대행 성재윤 이사는 “적은 금액이지만 저소득가구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며 “나눔을 실천하는 것에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지역민을 위해 나누고 함께하는 일에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재단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일수록 함께 나누면 이웃에게는 큰 힘이 될 수 있다”며 “기부에 동참해주신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성금은 기탁자의 뜻에 따라 소중히 잘 전달토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진주시복지재단은 기부ㆍ나눔 문화를 정착시키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시행하는 등 우리 사회의 소외계층과 함께 공존하는 다양한 지원사업을 더욱 확대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