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 안전사고 예방 협력기업과 다시 한 번 고삐를 죄다.

- 제2회 남동·협력기업 안전담당임원 안전경영 워크숍

2022-09-30     이도균 기자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한국남동발전(사장 김회천)은 30일, 분당발전본부에서 안전최우선 경영 공감대 형성을 위한 '남동ㆍ협력기업 안전담당임원 안전경영 워크숍'을 가졌다고 밝혔다.

30일 한국남동발전 분당발전본부에서 남동·협력기업 안전담당임원 안전경영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지난 5월, 안전경영 워크숍에 이어 두 번째 행사로 남동발전과 12개 협력기업(한전KPSㆍ한전산업개발ㆍ한국발전기술ㆍ금화PSCㆍ수산인더스트리ㆍ수산ENSㆍ우진엔텍ㆍHPSㆍ세아STXㆍ포스코건설ㆍ상도종합건설ㆍ대혁산업)의 안전담당임원이 참석해 상호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남동발전 이상규 안전기술부사장은 “안전은 기본과 원칙을 지키며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안전문화를 정착하는게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인사말을 시작으로 지난 5월 워크숍 시 건의사항에 대한 조치결과, 안전관리 역량강화를 위한 전략과 상반기 안전점검 분석결과를 설명하고 공유했다.

이어진 안전 최우선 경영을 위한 자율토론회에서는 근본적인 안전사고의 발생원인과 예방대책, 안전의식 강화방안, 안전담당자 처우개선 방안 등 안전관리 수준 향상을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남동발전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협력기업과의 원활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KOEN 사업장의 모든 근로자들이 중대재해 없이 안전한 일터에서 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