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복지재단, 장애인거주시설 실무책임자 간담회 가져

- 지난 28일, 재단 회의실에서 진주시 7개 장애인거주시설 실무책임자

2022-09-29     이도균 기자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시복지재단은 지난 28일, 재단 회의실에서 진주시 7개 장애인거주시설 실무책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진주시복지재단은 지난 28일, 재단 회의실에서 진주시 7개 장애인거주시설 실무책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는 행복한남촌마을, 한마음의집, 늘사랑, 진주소담마을, 애인사랑시집, 동행의집, 아델시안 등 7개 장애인거주시설의 실무책임자들이 참석해 다양한 복지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상호 협력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서로의 의견을 교환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거주시설 실무책임자는 “시설을 운영하는 실무에 있어 많은 어려움이 있으나 지역사회복지발전과 어려운 계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사회복지서비스 제공을 통해 시설 복지향상에 더욱 더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장애인거주시설에 보다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재단관계자는 “따뜻한 마음과 헌신적인 노력으로 일하고 계신 실무책임자들은 역할과 소임이 대단히 소중한 분들이다”며 “이번 간담회를 바탕으로 장애인거주시설의 실태 현황 등 다양한 의견을 경청했으며 이를 계기로 다양한 복지지원사업 등으로 장애인의 행복한 삶이 보장될 수 있도록 더욱 더 힘쓰겠다”며 장애인 복지향상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

진주시복지재단은 지난 28일, 재단 회의실에서 진주시 7개 장애인거주시설 실무책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한편, 진주시복지재단은 지역 복지시설 및 기관의 다양한 복지욕구에 부응하고 복지서비스의 전문성을 향상시켜 내실있는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수차례의 다양한 계층의 복지시설 대표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있으며, 사회복지 현장의 다양한 애로사항과 사례와 실태를 공유해 복지시설 상호간 복지정보 공유 및 유대관계를 강화하는 등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지역사회복지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