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찾아가는 심리지원 서비스

- 전통시장 소상공인 대상 '우리동네공감상담소' 운영

2022-09-22     이도균 기자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사천시보건소(소장 정희숙)는 22일, 사천읍 전통시장에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찾아가는 심리지원 서비스 ’우리동네 공감상담소’를 운영했다.

사천시보건소는 22일, 사천읍 전통시장에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찾아가는 심리지원 서비스 ’우리동네 공감상담소’를 운영했다.

이날 소상공인들은 스트레스를 측정할 수 있는 정신건강 자가 진단 도구로 검사를 진행하고, 위험군, 고위험군 등으로 분류돼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제공 받았다.

우리동네공감상담소는 지역사회 내 정신건강 서비스가 필요한 대상을 방문해 정신건강 평가를 통한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고위험군 발견 시 조기중재·정신건강 서비스 연계 등의 내용으로 운영된다.

사천시보건소 관계자는 “찾아가는 심리지원으로 정신건강에 대한 지역주민의 접근성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정신건강 향상을 위해 수요 지역을 직접 찾아가는 정신건강 증진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