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함양 대봉산휴양밸리 대봉힐링관을 찾은 지곡·수동초등학교 학생들이 무더위 속에서 신나는 체험을 즐겼다.

대봉힐린관에 따르면 지난 7일, 지곡·수동초등학교 학생 및 교직원 등 16명은 함양군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대봉산휴양밸리를 찾아 모노레일을 타고 다양한 체험을 즐기며 신나는 하루를 보냈다.

이들은 모노레일을 타고 대봉산 정상에 올랐으며, 대봉힐링관에서는 딸기, 녹차, 청대, 단호박 재료와 천연 호호바오일, 에센스 오일을 이용한 친환경 비누만들기를 배웠다.

또 학생들은 단체티로 활용하기 위해 흰색 티셔츠를 공동으로 선택해 스텐실 도안과 물감을 이용해 취향대로 다양하게 꾸미며 신나는 시간을 보냈다.

함양군 환경성질환 예방관리센터 대봉힐링관은 2022년 7월부터 새로운 체험 프로그램으로 티셔츠, 에코백, 파우치와 컵 공예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등 방문객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함양군 휴양밸리과 관계자는 “화합과 힐링에 유익한 프로그램마련으로 가족, 단체들이 대봉힐링관 프로그램의 많은 애용으로 군민들의 건강증진과, 화합, 힐링에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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