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찾아가는 귀농귀촌 홍보·상담 '서울'에서
상태바
의령군, 찾아가는 귀농귀촌 홍보·상담 '서울'에서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2.06.28 19: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의령군(군수 오태완)은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 제1전시장에서 열린 ‘성공귀농 행복귀촌 박람회’에 참가해 귀농귀촌 홍보·상담 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귀농귀촌 홍보·상담 서울 aT센터
찾아가는 귀농귀촌 홍보·상담 서울 aT센터

이번 박람회에는 의령군을 비롯한 지자체와 기관, 기업이 참여해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종합적인 지원정책을 소개하는 등 귀농·귀촌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의령군은 매년 박람회 참가, 공중파 TV 자막광고, 터미널 옥외광고, 귀농귀촌 가이드북 우편 발송 서비스 등을 통해 귀농귀촌 지원정책을 홍보해 지난해 1024명이 의령군으로 귀농귀촌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한편 의령군에서는 다양한 귀농귀촌 정책 추진을 위해 매년 '귀농귀촌 유치지원사업' 공모를 신청해 사업비를 확보하고 있으며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상담과 정보를 제공해 조기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정책을 펼치고 있다.

의령군으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은 ‘농촌에서 살아보기’, ‘귀농귀촌 농촌문화체험’ 등의 지원사업을 통해 정착지를 물색하고 결정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찾아가는 귀농귀촌 홍보·상담 서울 aT센터
찾아가는 귀농귀촌 홍보·상담 서울 aT센터

또한 작목선정 또는 영농기술 습득을 위한 현장실습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귀농 초기 농업 기반 시설 지원을 위해 군 자체적으로 귀농정착지원사업, 청년귀농인 창업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의령군 관계자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단계별 준비과정에 도움이 되는 체계적인 지원정책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