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지도 남방 35해리 해상 응급환자 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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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지도 남방 35해리 해상 응급환자 이송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0.03.17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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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통영해양경찰서(서장 김평한)는 지난 16일 오후 9시 45분, 경남 통영시 욕지도 남방 약 35해리 해상 A호(9.77톤ㆍ여수선적ㆍ연안자망ㆍ승선원 6명)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응급환자 B씨(49세)를 이송했다고 밝혔다.

욕지도 남방 35해리 해상 응급환자 이송 @ 통영해경 제공
욕지도 남방 35해리 해상 응급환자 이송 @ 통영해경 제공

이날 오후 9시 45분경 A호의 선미 갑판에서 어획물 선별 작업 중 갑자기 B씨가 의식을 잃고 쓰러져 A호 선장이 119를 통해 통영해경으로 신고한 것이다.

통영해경은 경비중인 대형함정을 보내 오후 10시 41분 환자를 원격응급의료시스템 이용해 병원과 정보교환을 하며 CPR을 했고 17일 오전 0시 11분, 남해청 헬기를 이용해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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