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상주면 ‘행복 주는 사랑의 봉사단’ 밑반찬 나눔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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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상주면 ‘행복 주는 사랑의 봉사단’ 밑반찬 나눔 봉사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2.06.27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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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홀로 어르신 60세대에 영양식 직접 전달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남해군 상주면 적십자봉사회(회장 최현숙)가 주축이 된 ‘행복 주는 사랑의 봉사단’이 지난 24일, 지역의 홀로 어르신들을 위한 밑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상주면‘행복 주는 사랑의 봉사단’
상주면‘행복 주는 사랑의 봉사단’

이번 행사는 거동이 불편해 식생활 해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홀로 어르신들을 위해 마련했다.

20여명의 단원들은 상주면행정복지센터 조리실에 모여 돼지고기 두루치기와 열무김치 등을 직접 만들고, 홀로 어르신 60가구를 방문해 밑반찬을 전달했다.

상주면 적십자봉사회 최현숙 회장은 “균형 잡힌 영양식을 제공해 홀로 어르신들의 식생활 문제를 해결하고 직접 밑반찬을 배달하면서 안부를 물어 어르신들의 말벗이 되어 드렸다”며 “마음을 담아 정성껏 만들었으니 받으시는 분들이 맛있게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나면 좋겠다”고 말했다.

상주면‘행복 주는 사랑의 봉사단’
상주면‘행복 주는 사랑의 봉사단’

한편 ‘행복 주는 사랑의 봉사단’은 매년 두 차례에 걸쳐 밑반찬 지원과 함께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는 등 지역 내 사회안전망의 역할을 톡톡히 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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