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하동군통합방위협의회(의장 윤상기)는 지난 2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의장을 비롯한 협의회 위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2분기 통합방위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정기회의는 2022년 통합방위협의회 운영 계획 보고, 지역방위 관련 추진 계획, 유관기관 추진사항 보고, 기타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회의는 지난해 3월 대면 회의 이후 그동안 코로나19로 중단됐던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해 지역방위, 안보 공백에 대한 우려를 불식하는 계기가 됐다.

협의회 위원들은 민·관·군·경이 존중과 신뢰를 통해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하고, 기관·단체와의 협조 체계를 공고히 해 지역방위를 수호하고, 생활 민방위 역량 강화를 통해 하동군을 안전하게 지켜나가자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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