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문화원, 진주-사천-산청문화원 연석회의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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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문화원, 진주-사천-산청문화원 연석회의 열어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2.06.20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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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개 문화원 하반기 공동사업 선정 논의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문화원(원장 김길수)ㆍ사천문화원(원장 정대환)ㆍ산청문화원(원장 김종완)은 지난 17일, 진주문화원에서 하반기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연석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진주-사천-산청문화원 연석회의
진주-사천-산청문화원 연석회의

지난 2월 23일, 3개 문화원은 각 기관의 전통문화계승발전과 문화예술교류사업을 통한상호 이해증진 및 우호적 협력관계를 목적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을 이행하기 위해 3개 문화원은 이날 원장, 향토연구소장, 사무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각 문화원별 공동사업을 설명하고 논의를 했는데, 진주문화원은 공동사업으로 항일운동 서부경남 국채보상운동 학술 세미나 개최, 남명선생 유두류록(遊頭流錄) 여정탐방을 사천문화원은 전통 문화예술공연을 추진키로 하고, 산청문화원은 추후 공동사업 을 선정해 3개 문화원이 공동으로 사업에 참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길수 진주문화원장은 "3개문화원이 업무협약한 전통문화 계승 및 문화예술 교류사업이 전국 최초로 시도되는 사업으로 하반기에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해 이런 자리를 갖게 된 것은 뜻 깊게 생각되며, 보다 발전된 교류사업 추진을 위해 내실있는 공동사업이 기대되고, 또한 전국 문화원의 모범사례가 될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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